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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차비를 줄이는 배차 — 자차부터 채우기

SEECARGO·2026.07.28· 검토읽는 시간 11분
한눈에 보는 답

용차비는 자차를 먼저 충분히 채우고 남는 물량만 용차에 넘기면 줄어듭니다. 자차는 이미 보유한 고정 자원이라 한 대를 더 태우는 비용이 작은 반면, 용차는 부를 때마다 비용이 발생합니다. 배차 단계에서 자차를 우선 채우고 용차는 꼭 필요한 만큼만 부르면, 용차 대수와 총 용차비가 함께 줄어듭니다.

운송비를 들여다보면 용차(외주차) 비용이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용차비는 물량이 많아서가 아니라, 자차를 다 쓰기 전에 용차를 부르기 때문에 늘어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자차와 용차는 비용 성격이 다릅니다

자차는 이미 보유한 차량입니다. 차를 한 대 더 운행에 투입해 물량을 더 싣는다고 해서 새로 큰 비용이 드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 용차는 부를 때마다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같은 물량이라도 자차로 처리하느냐, 용차로 넘기느냐에 따라 총비용이 달라집니다.

용차비가 새는 지점

용차비는 보통 이런 식으로 늘어납니다. 권역과 시간을 사람이 눈으로 나누다 보면, 자차에 아직 실을 여유가 있는데도 한쪽 물량이 용차로 빠져 버립니다. 자차 한 대는 절반만 채운 채 도는데, 옆에서는 용차를 한 대 더 부르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죠. 이렇게 새는 용차비는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자차가 비어 있는데 용차를 부르는 날이 생긴다 자차 가동률은 낮은 채로 자차를 먼저 채우면 남는 물량만 용차로 넘긴다 용차 호출 자체가 줄어든다 용차비는 단가가 아니라 호출 횟수에서 갈린다
그림 1. 자차를 먼저 채우지 않으면 용차가 늘어난다.

자차를 먼저 채운다는 원칙

해법의 방향은 단순합니다. 자차의 여유를 먼저 다 쓰고, 그래도 남는 물량만 용차로 넘기는 것입니다. 자차를 빈틈없이 채우면 그만큼 용차로 넘어가는 물량이 줄고, 용차 대수와 비용이 함께 내려갑니다.

다만 자차 우선이라고 해서 받는 시간이나 기사 근무시간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이 제약들을 지키면서 자차를 최대한 채우는 일은, 거래처가 많아질수록 사람이 손으로 맞추기 어려워집니다.

자차 우선 배정보유 차량부터 채움잔여 물량 산출넘치는 만큼만 계산용차 최소 호출필요한 만큼만 부름이미 있는 차를 다 쓰고 나서 밖에서 부른다
그림 2. 자차 우선 배정으로 용차를 줄이는 순서.

SEECARGO는 이렇게 해결합니다

SEECARGO 배차 엔진은 자차와 용차의 비용 차이를 배차 단계에서 함께 봅니다.

  • 자차 우선 활용 — 보유한 자차의 여유를 먼저 채우고, 넘치는 물량만 용차로 배정합니다.
  • 용차는 필요한 만큼만 — 시간창·근무시간 같은 제약을 지키는 선에서, 용차 사용을 꼭 필요한 수준으로 줄입니다.
  • 결과로 확인 — 같은 물량을 처리하되 용차 대수와 총 용차비가 줄어드는지를 결과 수치로 보여 줍니다.

용차는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니라 꼭 필요한 만큼만 쓰는 자원입니다. 자차를 먼저 채우는 것만으로도, 지금 새고 있는 용차비의 상당 부분이 다시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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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자차가 있는데도 용차비가 왜 늘어나나요?
자차에 아직 여유가 있는데도 물량이 용차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권역·시간창을 사람이 눈으로 나누다 보면 자차를 다 채우기 전에 용차를 부르는 일이 생깁니다.
용차를 아예 안 쓰는 게 목표인가요?
아닙니다. 성수기나 물량이 몰리는 날에는 용차가 꼭 필요합니다. 목표는 용차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자차로 처리 가능한 몫까지 용차로 넘기지 않는 것입니다.
용차를 줄이면 정시 배송이 흔들리지 않나요?
자차 우선이라고 해서 시간창을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받는 시간·근무시간 같은 제약을 지키는 선에서 자차를 먼저 채우고, 그래도 남는 물량만 용차로 넘깁니다.
우리 회사도 효과가 있을까요?
자차와 용차를 함께 쓰는 구조라면 대체로 점검 여지가 있습니다. 실제 하루치 물량으로 돌려 보면 현재 용차 사용 중 얼마가 자차로 흡수 가능한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용차를 아예 없앨 수 있나요?
없애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불필요한 호출을 줄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성수기나 물량 변동에는 용차가 유연성을 주므로, 자차를 먼저 채우고 남는 만큼만 용차로 넘기는 구조가 총비용에서 유리합니다.
자차와 용차 비율은 어떻게 정하나요?
연중 꾸준히 발생하는 기본 물량은 자차로, 그 위의 변동분은 용차로 두는 것이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자차를 성수기 최대치에 맞추면 비수기 고정비가, 너무 적게 두면 용차비가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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